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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시대 가능할까?

wonderman 2025. 4. 2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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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인해 현재 대한 민국은 대통령 선거에 한창이다.

각 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이런 저런 공약들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형사 재판에 매몰되어 민주당 공약으로 대통령 실을 세종시로 옮긴다는 공약 이외에는 특별히 눈에 띄는 공약이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이전...

국힘당은 아직도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운운하며.....

도대체 새로운 대한민국은 어떻게 만들어 질지 참 걱정스럽다.

그런데 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이대명 대표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에 대해서 주목할 만한 의견을 밝히고 있어 투표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의무 규정을 담은 상법 개정의 실패에 대해 빠른 시간내에 재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이 추진한 상법 개정안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요구권 행사와 국회 재의결 부결로 최종 폐기되었다.

21일 여의도 금융 투자협회에서 열린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이재명 후보는

규칙이 지켜지는 정상적인 주식시장.

주가 조작 절대 방지

엉터리 공시 금지

비밀 정보를 이용한 내부거래 의 불공정 금지 입장을 밝혔다.

배당도 안주고

주가도 안오르고

누군가는 주가 조작으로 도둑질하고

쪼개기 상장으로 주가 상승을 저해한다고도 하였다.

이 모든 것이 규칙을 지키지 않는 부당거래로 전 세계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없다고도 하였다.

특히 그는 본인을 "휴면개미"라 칭하며, 정치를 그만두면 주식시장으로 돌아갈 확율이 99.9%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이재명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며.

명확한 정부의 명확한 중장기 경제.산업 성장 로드맵 발표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기업지배구조 투명성 향상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특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주가조작 가담시 다시는 시장에 발을 들일 수 없게 하겠다며,

내부거래의 불공정 행위를 엄단하고, 단기차익 실현 환수를 강화하겠다고도 했다.

정말 이재명 후보의 말처럼 이렇게만 된다면, KOSPI와 KOSDAQ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5000 시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타 국가에 비해 기업을 불투명성과 지배 구조의 비 합리성으로 여전히 저 평가되어있고 낮은 배당 정책으로 외국인 투자를 망설이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KOSPI의 역대 고점은 2021년 6월 16일 3,316.08 포인트이며,

KOSDAQ의 경우 역대 고점은 2000년 3월 10일 2,925.5 포인트 였다.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여 대통령이 되건

이분화된 국민들을 통합하고 민주주의가 더이상을 유린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이와 더불어 불안한 세계 자본주의 환경 속에서 한국의 기업과 산업이 세계와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도록 하여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반드시 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공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여

투명한 투자 시장을 만들어

건전하고 건강한 투자 환경 속에서 제대로 평가 받는 한국 주식 시장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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